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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쓰면 수수료가 왜 이렇게 나와요? 선물 거래 수수료 계산법

글: 테더맥스 플러스 편집팀편집 정책 보기

레버리지 쓰면 수수료가 왜 이렇게 나와요? 선물 거래 수수료 계산법 대표 이미지

선물 거래 수수료가 레버리지를 쓸수록 커지는 이유는 수수료가 내가 넣은 돈(증거금)이 아니라 레버리지를 곱해서 만들어진 전체 포지션 규모에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증거금 100만원에 레버리지 10배를 쓰면 포지션 규모는 1,000만원이 되고, 수수료율은 이 1,000만원에 적용됩니다. 그래서 같은 돈을 넣어도 레버리지 배수만큼 수수료 부담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수수료는 증거금이 아닌 포지션 규모 기준

수수료는 증거금이 아닌 포지션 규모 기준 설명 이미지 선물 거래(futures)는 실제 보유 자산 없이 가격 변동에 대한 계약을 매매하는 파생 거래입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코인 선물 거래 자체가 불가능해서, 레버리지 거래를 하려면 해외 거래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 구조 때문에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수료 계산 방식이 익숙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거래소가 수수료를 매기는 기준은 '내가 지불한 돈'이 아니라 '내가 체결시킨 계약의 총 가치'입니다. 증거금은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한 보증금일 뿐이고, 실제 수수료 계산의 대상은 증거금에 레버리지를 곱한 금액, 즉 포지션 규모입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레버리지를 높일 때마다 수수료가 비례해서 커지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수수료 = 포지션 규모 × 수수료율이고, 포지션 규모 = 증거금 × 레버리지입니다. 증거금은 그대로 두고 레버리지만 올리면 포지션 규모가 커지고, 그만큼 수수료도 커집니다. 레버리지가 수익과 손실을 동시에 키우는 것처럼, 수수료도 똑같은 배수로 커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레버리지와 포지션 규모의 관계

레버리지는 적은 증거금으로 더 큰 규모의 포지션을 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레버리지 10배를 쓴다는 것은 증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체결한다는 뜻이고, 수수료 계산기는 이 10배짜리 포지션 전체를 기준으로 수수료를 뗍니다. 레버리지 자체가 수수료율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가 매겨지는 '대상 금액'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레버리지 1배와 10배로 같은 증거금을 썼을 때 체감 수수료 차이는 정확히 10배가 됩니다. 수수료율은 변하지 않지만, 그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금액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를 낮추면 포지션 규모가 작아지고 수수료도 줄어들지만, 동시에 같은 증거금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가격 변동의 폭도 줄어듭니다.

레버리지 배수와 포지션 규모가 선형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표로 확인하면 더 명확합니다. 아래 표는 증거금 100만원을 고정하고 수수료율 0.06%를 가정했을 때, 레버리지 배수에 따라 포지션 규모와 수수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줍니다. 수수료율 0.06%는 시장가(테이커) 주문의 일반적인 기본 수수료율 수준을 예시로 든 것이며, 실제 거래소별 수수료율은 /exchanges 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레버리지포지션 규모편도 수수료(진입 1회)왕복 수수료(진입+청산)
1배100만원600원1,200원
5배500만원3,000원6,000원
10배1,000만원6,000원12,000원
20배2,000만원12,000원24,000원

이 표는 증거금은 똑같이 100만원인데 레버리지만 올렸을 때 수수료가 레버리지 배수와 똑같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0배까지 가면 왕복 수수료가 1배일 때보다 20배 커지는데, 이는 수수료율이 바뀐 게 아니라 계산 대상 금액이 20배가 됐기 때문입니다.

계산 예시

구체적인 숫자로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증거금 50만원으로 레버리지 15배를 걸었다고 가정하면 포지션 규모는 50만원 × 15 = 750만원이 됩니다. 수수료율을 테이커 0.06%로 가정하면 편도 수수료는 750만원 × 0.06% = 4,500원입니다.

만약 증거금을 그대로 두고 레버리지를 3배로 낮췄다면 포지션 규모는 150만원이 되고, 같은 수수료율에서 편도 수수료는 900원으로 줄어듭니다. 증거금은 50만원으로 동일한데 레버리지 차이만으로 수수료가 5배 차이 나는 셈입니다. 이처럼 포지션 규모를 직접 계산해 보지 않으면 수수료가 왜 이렇게 크게 나오는지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거래소마다 기본 수수료율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레버리지와 증거금을 쓰더라도 어느 거래소를 쓰느냐에 따라 최종 수수료 금액이 달라집니다. 내 증거금과 레버리지를 넣었을 때 실제로 얼마가 나가는지는 /calculator 에서 직접 계산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머릿속 계산보다 실제 숫자를 넣어보는 쪽이 오차가 없습니다.

왕복 수수료

왕복 수수료 설명 이미지 선물 포지션은 진입할 때 한 번, 청산할 때 한 번, 총 두 번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를 왕복 수수료라고 부르며, 포지션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든 진입 수수료와 청산 수수료는 각각 별도로 계산됩니다. 앞서 표에서 왕복 수수료가 편도 수수료의 정확히 2배로 나온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진입과 청산 시 주문 방식이 다르면 수수료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테이커는 호가에 즉시 체결시키는 주문으로 수수료가 높고, 메이커는 호가를 걸어두어 체결을 기다리는 주문으로 수수료가 낮습니다. 진입은 메이커로, 청산은 급하게 테이커로 처리하는 경우처럼 두 수수료율이 섞여서 왕복 수수료가 단순히 편도의 2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쓰는 거래일수록 왕복 수수료의 절대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진입 전에 왕복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계산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포지션 규모가 크면 진입 수수료만 보고 안심했다가 청산 때 추가로 나가는 금액에 놀랄 수 있습니다. 왕복 수수료를 미리 계산에 넣는 것이 레버리지 거래에서 실제 비용을 파악하는 기본입니다.

페이백으로 돌려받는 몫

수수료 페이백(리베이트)은 거래 시 낸 수수료의 일부를 되돌려 받는 제도입니다. 이 재원은 거래소가 지급하는 레퍼럴 커미션이며, 거래소가 시혜적으로 깎아주는 할인이 아닙니다. 레퍼럴은 내가 남을 추천해 가입시키면 그 사람이 낸 수수료의 일부가 추천인에게 커미션으로 지급되는 제도이고, 셀퍼럴(self-referral)은 본인이 자기 추천 링크로 가입해 그 커미션을 본인이 되돌려 받는 구조입니다. 중간에 가져가는 사람이 없어 환급률이 높아지는 원리입니다.

테더맥스는 2026-07 기준 19개 거래소와 제휴하고 있고 최대 페이백률은 77%입니다. 앞서 예로 든 레버리지 10배, 포지션 1,000만원, 수수료율 0.06% 거래를 비트겟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면, 원래 시장가 수수료는 0.06%지만 거래소 자체 할인과 테더맥스 페이백이 합쳐져 최종 수수료율은 0.0184%까지 낮아집니다(2026-07 기준). 같은 1,000만원 포지션이라면 원래 수수료 6,000원이 최종 1,840원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입니다.

거래소페이백률(2026-07 기준)원래 시장가 수수료페이백 적용 후
비트겟77%0.06%0.0184%
게이트75%0.05%0.0125%
OKX65%0.05%0.023%
바이비트64%0.055%0.0308%
바이낸스50%0.05%0.03%

이 표는 거래소마다 원래 수수료율도 다르고 페이백률도 달라서, 최종 수수료가 거래소별로 꽤 차이 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포지션 규모가 커지고, 포지션 규모가 커질수록 같은 페이백률 차이가 실제 금액 차이로 더 크게 벌어집니다. 다만 페이백을 받으려면 거래소 계정 고유번호를 페이백 서비스에 등록하는 UID 연동 절차를 먼저 마쳐야 하며, 이를 하지 않으면 적립이 0원입니다. 또한 브로커 API 거래는 커미션이 지급되지 않고, 카피트레이딩이나 API 거래는 요율이 낮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며(비트겟 45%, 2026-07 기준), KYC를 완료하지 않으면 페이백을 출금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내 거래에 맞게 확인하는 순서

레버리지 거래의 수수료를 직접 따져보려면 아래 순서대로 숫자를 하나씩 넣어보는 것이 가장 오차가 적습니다.

  1. 증거금 금액을 확인한다.
  2. 사용할 레버리지 배수를 확인하고, 증거금 × 레버리지로 포지션 규모를 계산한다.
  3. 진입과 청산 각각 테이커인지 메이커인지 확인한다.
  4. 진입 수수료와 청산 수수료를 더해 왕복 수수료를 계산한다.
  5. 이용하는 거래소의 기본 수수료율을 /exchanges 에서 확인한다.
  6. 페이백 적용 전후 최종 수수료가 얼마인지 /calculator 에서 계산해본다.

이 순서를 따르면 레버리지를 높였을 때 수수료가 왜 커지는지, 그리고 페이백을 적용하면 실제로 얼마가 줄어드는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더맥스 페이백 구조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what-is-tethermax 에서 한 번에 정리되어 있으니 처음 접하는 경우 먼저 읽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레버리지를 높이면 수수료율 자체가 올라가나요?

아니요. 수수료율(%)은 레버리지와 무관하게 거래소가 정한 값으로 고정됩니다. 레버리지가 올라가면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대상인 포지션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수수료 금액이 커지는 것입니다. 수수료율과 수수료 금액을 구분해서 이해하면 혼란이 줄어듭니다.

Q. 메이커 주문을 쓰면 수수료가 얼마나 줄어드나요?

메이커는 호가를 걸어두어 유동성을 공급하는 주문이라 테이커보다 수수료율이 낮게 책정됩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거래소마다 다르므로 /exchanges 에서 해당 거래소의 메이커·테이커 수수료율을 직접 비교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진입과 청산 중 한쪽만 메이커로 처리해도 왕복 수수료 전체가 줄어듭니다.

Q. 페이백은 레버리지 거래에도 똑같이 적용되나요?

네, 페이백은 수수료 자체에 적용되는 환급 구조이므로 레버리지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 UID 연동을 먼저 마쳐야 적립이 시작되고, 브로커 API 거래나 카피트레이딩처럼 요율이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니 거래 방식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한 적용 수치는 /calculato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왕복 수수료를 줄이려면 레버리지를 낮추는 것 외에 방법이 있나요?

레버리지를 낮추면 포지션 규모가 줄어 수수료도 줄지만, 동일한 증거금과 레버리지를 유지하면서 거래소별 수수료율과 페이백률 차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거래소마다 기본 수수료율과 페이백률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도 최종 수수료 금액 차이가 발생합니다. /exchanges 에서 여러 거래소의 수수료율을 비교해보는 것이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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